최근 들어,
전문성에 대한 생각이 많이 든다.
금융업, 그 중에서도 증권사에서
IB(Investment Banking) 중 부동산 관련 업무를 하는지도 2년이 다되어 가는데
업계 내 사람들의 전문성이 매우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는다.
내가 말하는 전문성은 부동산개발/부동산업 관련해서 정말 많은 것들이 있는데
지엽적으로, 그것도 아주 얕은 지식만 갖고 있는 것에 대한 이야기다.
전 직장인 중소형사 증권사와 지금 있는 초대형 증권사에도 별반 차이가 없는 느낌이다.
물론 전문성이 있는 사람들도 간혹 있지만... 업계 내 사람들 대부분이 없는 느낌이다.
그래서인지 나도 전문성에 대한 불안감이 상당하다.
전문성을 더 갖춰야 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서... 자격증에 더 집착하나 싶기도 하고...
그나마 긍정적인 부분은
좋아하는 형님이 그래도 변호사 출신의 업계 사람인데,
내가 팀장님으로 모셨던 분이어서 그런 걸수도 있지만...
나 정도면 그래도 업계 내에서 전문성을 갖춰가는 쥬니어라고...
최근에 공인중개사도 약간 취미 비슷하게 따셨는데,
제대로만 공부하면 공인중개사 자격증으로도 이 업계에서 충분히 전문성을 가질 수 있다고 하셨다.
물론 이 형은 변호사지만....
공인중개사 공부 해야되는데 하기 싫어서... 이러고 있다... 하하하
'헛소리 창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년을 마무리하며... (0) | 2022.12.30 |
---|---|
[축구]_메호대전 종결 (0) | 2022.12.19 |
자격증 공부 (0) | 2022.12.07 |
공인중개사 시작 (0) | 2022.11.27 |
자격증 추가 고민 (0) | 2022.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