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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창고

[자격증] 내가 CFA를 접수한 이유

by 쿠크다스_EastState 2023.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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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A

2023-10-17

내가 CFA를 접수한 이유

Chartered Financial Analyst: CFA / 국제재무분석사

(민간 자격증, 기타 세부내용은 https://namu.wiki/w/CFA 참조)

 

주위에서 CFA 접수에 대해 의문을 품는 사람들이 있었다.

다른 이유라기보다는

CFA라는 자격증은 크게 영어를 좀 할 줄 알고 숫자를 볼 수 있다는 걸 증명하는 자격증인데

내가 가지고 있는 USCPA 자격증과 비슷하고 학부도 미국에서 나와서

노력 대비 효과가 떨어지지 않느냐... 

차라리 세무사나 감정평가사를 준비하는 게 좋지 않겠냐...

 

나도 일정 부분 동의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CFA를 접수한 이유는 하기와 같다.

 

  • CFA 재무 특화 자격증
    USCPA는 회계/재무 등 넓은 범위를 아우르는 자격증이라면 CFA는 재무 특화
  • 자격증은 多多益善(다다익선)
    하나라도 더 있는게 좋지 않겠는가
  • 외국계 기업에 이직하게 될 경우, 플러스 요인
    최근 모 운용사 싱가폴지사에 이직하신 분의 경우 증권사에서 많은 딜을 하진 않으셨지만
    싱가포르/영국 CPA, CFA 등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 이직
    → 시장이 어려워지더라도 자격증을 많이 가지고 있다면 굶어 죽지는 않겠다!
  • 회사의 실비 지원
    많은 비용($1,290 약 180만원)이 들었지만 시험 패스만 하면 회사에서 실비 보전을 해주기 때문
  • 개인적인 욕심
    예전부터 투자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취득하고 싶은 자격증 중 하나였다.

나는 외국계 기업 이직도 꿈꾸고 있기 때문에 세무사나 감정평가사 대신 CFA를 선택했다. 

 

USCPA 공부를 시작할 때도 CFA 준비를 고민했었는데 범용성 등의 이유로 CPA를 먼저 시작했다.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하지만 CFA도 가지고 있으면 좋은 자격증인 것 같다.

Chartholder가 되는 그 날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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