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30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 (3점 / 5점 만점): 읽기 무난한 책
군대에서 그래도 나름 다양한 책을 읽은 것 같다.
유명한 저자 파울로 코엘료의 책으로 보수와 진보를 비유적으로 잘 쓴 것 같다.
August 28 2012
군대에 있을 당시, 후임의 추천으로 읽기 시작한 책으로 짧고 내용이 쉬워서 금방 읽었다.
양치기의 관한 내용인데 여러가지 일들을 통해 꿈에 대해 내적고민을 하다가
결국에는 현실에 안주하는 것이 아닌, 자지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하고, 이루어 낸다.
연금술사는 양치기 주인공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조력자이자 스승이다.
무언가를 꼭 가르쳐 줘야 스승이 아니라 사람 내면의 잠재된 능력을 깨닫게 해주는 것 또한 스승이다.
책에서는 크리스탈 주인이 말하듯이 현실에 만족하고 변화를 싫어하는 사람이 나오고
이는 마치 보수주의자들을 대변하는 것 같다.
양치기 주인공은 진보세력으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것에 모험을 즐기지만 현실은 항상 이렇지 않을 것 같다.
단지 책이 주는 메세지는
자신의 꿈을 버리지 말고 어려운 환경이라도 꿈을 쫓아가길 바라는 마음 아닐까.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더 좋은 것을 위해 나아가고, 사람들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욕심, 욕망 등이
결국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쿠크다스의 지극히 주관적인 평점
★☆☆☆☆ (1점 / 5점 만점): 안사고 안 읽었으면 하는 책
★★☆☆☆ (2점 / 5점 만점): 안사고 읽기만 했으면 하는 책
★★★☆☆ (3점 / 5점 만점): 읽기 무난한 책
★★★★☆ (4점 / 5점 만점): 살만한 책, 추천할 만한 책
★★★★★ (5점 / 5점 만점): 평생 소장할 만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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