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21
근혜노믹스 / 매일경제 경제부
★☆☆☆☆ (1점 / 5점 만점): 안사고 안 읽었으면 하는 책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한 세월호 사건과 박근혜대통령의 탄핵.
그러한 역사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평점 1점을 줬다.
물론 그걸 떠나서도 매일경제 경제부에서 쓴 책이라 그런지 객관성이 매우 떨어졌고
의도와는 다르게 부정적인 이미지만 준 책이다.
그때 당시 후기의 바람과는 다르게.... 박근혜 대통령은 만회하지 못했고
좋은 이미지로 남지 못했다.
내용도 별로 없고 근혜노믹스를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정치적인 것을 떠나 경제 관점에서 보아도 다른 책 보는 걸 추천한다.
혹시라도 이 책을 볼 생각이라면 잠자는 걸 추천!
11 May 2014
대선투표를 하고 난 후, 대통령에 대해 더 알고 싶어서,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관, 정책 등을 알고 싶어서 구입한 책이다.
2014년 1월쯤 중고로 구입한 책.
매일경제에서 쓴 책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공약, 한나라당 시절 활동 등을 토대로
만든 책이다. 개인적으로 많이 실망스러운 책이다.
난 객관적인 내용을 원했는데, 매일경제가 친박이라서 그런지 책 내용이 객관성이 떨어진다.
그리고 이번 세월호 사건과 더불어 이 책을 읽고 난 후, 박근혜 대통령이 과연 대통령이란
큰 자리를 맡을만한 사람인지, 단지 박근혜의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의 후광과 첫 여성대통령,
그리고 박정희 대통령 시절 쌓아둔 인맥으로 이뤄낸 성과인지 의심스럽다.
적어도 나에게는 뚜렷한 비전 없이 항상 두리뭉실하고 애매한 대답뿐이며 답답해 보이는 행동들
뿐이라 많이 아쉽다.
세월호 사건이 터진 뒤에 읽어서 색안경을 어느 정도 끼고 보게 돼서 그런지,
아니면 자서전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그것도 언론사에서 쓴 책이라 그런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긍정적인 느낌보단 부정적인 느낌이 더 들게 만드는 책이다.
박근혜 대통령을 위해 쓴 책이겠지만 의도와는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다.
대선 때 투표한 유권자 한 명으로써
대통령을 지지하는 한 명으로써
대한민국 국민 한 명으로써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잘 만회에서 좋은 대통령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
쿠크다스의 지극히 주관적인 평점
★☆☆☆☆ (1점 / 5점 만점): 안사고 안 읽었으면 하는 책
★★☆☆☆ (2점 / 5점 만점): 안사고 읽기만 했으면 하는 책
★★★☆☆ (3점 / 5점 만점): 읽기 무난한 책
★★★★☆ (4점 / 5점 만점): 살만한 책, 추천할 만한 책
★★★★★ (5점 / 5점 만점): 평생 소장할 만한 책
'책 창고_old'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영] Doing 도요타 혁신성공 (0) | 2023.07.24 |
---|---|
[경제] 이건희 개혁 10년 (0) | 2023.07.23 |
[소설] 악마와 미스프랭 (파울로 코엘류) (0) | 2023.07.20 |
[정치] 오바마시대의 세계를 움직이는 10대파워 (0) | 2023.07.19 |
[경제] 나쁜 사마리아인들 (장하준 저) (0) | 2023.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