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싸드 THAAD (김진명)

출처: 교보문고

2023-08-01

싸드 THAAD / 김진명

★★★★☆ (4점 / 5점 만점): 살만한 책, 추천할 만한 책

 

전반적으로 김진명 작가의 책은 재밌게 읽었는데 싸드는 유독 재밌게 읽었던 것 같다.

최근 읽은 "풍수전쟁"도 재밌게 읽었지만 싸드도 추천한다.

 

난 그때도 지금도 친미 성향이 강하며 이는 내가 미국 유학생활을 꽤 오래 한 것이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우리나라의 국익이 최우선되야 하겠지만 나는 미국과 함께 갔으면 한다.

지금은 약간 지나간 과거지만 싸드 관련해서 흥미로운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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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August 2014

 

간만에 읽은 소설 책이다.

 

김진명의 책은 항상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번 책 또한 실망시키지 않는다.

 

미국과 중국, 그리고 그 강대국들 사이에 있는 한국.

지난 수십년간 굳건한 동맹관계와 현 최 강대국 미국과 떠오는 강대국, 경제 파트너, 중국을

양 옆에 두고 곤란한 처지에 놓인 한국.

 

경제문제와 외교, 군사문제를 무능한 변호사를 통해 박진감 넘치게 잘 전개했다.

 

물론 중국이 앞으로 많은 발전을 이룰것이고 가능성은 무궁무궁하지만 나는 미국의 손을 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전제조건은 미국은 계속 우리나라와 동맹국 관계이며 설령 미국과 중국 사이에 군사적인 사태를 포함한 이슈가 생기더라도 

그 중심이 한반도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극단적인 선택이고 전쟁이란 것은 그렇게 쉽게 일어나지 않겠지...

 

항상 이런 소설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도대체 어떻게 김진명이라는 작가는 이런 정보를 얻고, 책이 출판 되었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

어쩌면 소설이라는 이름 아래 사실을 허구인냥 서술한 것일지도, 아니면 그냥 김진명의 상상일지도...

 

간만에 재밌고 흡입력 있는 소설책이였다. 책도 짧고 금방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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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크다스의 지극히 주관적인 평점
★☆☆☆☆ (1점 / 5점 만점): 안사고 안 읽었으면 하는 책
★★☆☆☆ (2점 / 5점 만점): 안사고 읽기만 했으면 하는 책
★★★☆☆ (3점 / 5점 만점): 읽기 무난한 책
★★★★☆ (4점 / 5점 만점): 살만한 책, 추천할 만한 책
★★★★★ (5점 / 5점 만점): 평생 소장할 만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