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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3
큐로 컨트리클럽 (Curo C.C)
나는 올해 5월에 이직을 했는데, 비슷한 시기에 이직한 대리님과 나와 대리님을 Invite한 차장님,
그리고 우리 부서장님 이렇게 넷이 올해 마지막 라운딩을 갔다.
지난번에 비해 103타로 타수가 좀 줄었다. 물론... 1번홀 2번홀, 18번홀을 일파만파로 했으니...
이번에는 1,2, 18번홀은 일파만파가 될 거 같아서 따로 내가 카운팅을 했는데 보기 보기 보기로 마무리했다...
실질적으로 110타 정도 되지 않았을까 싶다.
지난 번 머리 올린 양주 CC와 비교하자면 거리는 여기가 약간 더 먼 것 같고 서울에서의 접근성은 여기도 좋은 편이다.
양주 CC보다는 대중적이고 코스도 수월한 편인 것 같다.
그래도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5번 Par 5홀에서 드라이버 샷이 300야드 정도 나왔다(캐디피셜).
물론 내리막 버프가 있긴 했지만 맞을 때 어느정도 정타 느낌도 났고 힘도 약간 줘서 쳤는데 운이 좋았다.
이게 독이었는지 물론 양주CC 때는 공을 5개 잃어버렸는데... 이날은 10개 정도 잃어버렸다... 흑흑....
12월 초 아침 7시 20분 정도 티라서 그런지 날은 꽤 쌀쌀했다.
그늘집에서 어묵탕에 떡볶이를 먹었는데 아주 괜찮았다.
점심은 바로 앞 토담에서 모듬구이(3~4인분)을 먹었다.
오리, 돼지, 양념갈비, 소세지 등이 나오고 들깨수제비가 나온다. 난 맛있게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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