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소설로 읽는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출처: 알라딘

2023-09-19

소설로 읽는 셰익스피어 4대 비극 / 윌리엄 셰익스피어 (William Shakespear)

★★★★☆ (4점 / 5점 만점): 살만한 책, 추천할 만한 책

 

리어왕, 맥베스, 오델로, 햄릿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에 대한 책이다.

고전 명작은 다 이유가 있는 것 같다.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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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16. 2017

 

미국 유학생이었던 나는

고등학교 English Honors을 통해 접한 셰익스피어 비극들...

집에 한글판이 있어서 다시 읽어 보게 되었다.

 

그때는 시험과 리포트의 압박에서였는지... 읽으면서 그다지 즐기지 못했다.

점수 따기에 급급했다.

기존에 있던 이야기들을 약간 각색해서 쓴 셰익스피어.

또한 4개 다 비극이라는 점. 인간은 불완전하다는 점.

영문과 한글 두 가지 버전으로 읽는 것 또한 흥미롭다.

 

인간의 불완전함. 그에 따른 고뇌를 잘 표현한 느낌.

"To be or not to be; that is the question."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 in Hamlet

 

<리어왕>

권력 다툼. 가정사

<맥베스>

권력, 배신과 미신. 그리고 마녀

잠재의식 속 욕망 또는 근심

<오델로>

질투. 멍청함과 어리석음이 불러온 파멸

<햄릿>

음모.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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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크다스의 지극히 주관적인 평점
★☆☆☆☆ (1점 / 5점 만점): 안사고 안 읽었으면 하는 책
★★☆☆☆ (2점 / 5점 만점): 안사고 읽기만 했으면 하는 책
★★★☆☆ (3점 / 5점 만점): 읽기 무난한 책
★★★★☆ (4점 / 5점 만점): 살만한 책, 추천할 만한 책
★★★★★ (5점 / 5점 만점): 평생 소장할 만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