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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9
인문의 바다에 빠져라 2 서양미술사 / 최진기
★★★☆☆ (3점 / 5점 만점): 읽기 무난한 책
나 같이 미술을 잘 모르는 사람이 시작하기 좋은 책
May 21st, 2018
역사를 기록하거나 사회를 반영하는 데 있어서 예술보다 좋은 방법은 없었다.
책이 담을 수 없는 것들을 담아내는 미술사를 역사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설명하고 있다.
미술 작품은 흔히 아는만큼 보인다고...
고대와 중세, 르네상스, 바로크와 로코코, 고전주의와 신고전주의, 낭만주의, 리얼리즘, 인상주의에서 현대미술까지
서양미술은 역사와 사회 전반에 걸쳐 깊은 연관이 되어있다.
책 초반에는 역사책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역사에 심도 있게 들어갔다가 균형을 맞춘 것 같다.
한 작품 한 작품 시간을 두고 천천히 감상을 하고 싶다면 책으로,
빠르게 훑고 지나가기에는 오마이스쿨에 인문학 강의가 좋을 것 같다.
몇몇 작품은 실제로 본 적도 있지만 못 본 작품들이 대부분이다.
다시금 서양 미술에 관심이 생긴 것만으로도 이 책의 역할을 다하지 않았나 싶다.
쿠크다스의 지극히 주관적인 평점
★☆☆☆☆ (1점 / 5점 만점): 안사고 안 읽었으면 하는 책
★★☆☆☆ (2점 / 5점 만점): 안사고 읽기만 했으면 하는 책
★★★☆☆ (3점 / 5점 만점): 읽기 무난한 책
★★★★☆ (4점 / 5점 만점): 살만한 책, 추천할 만한 책
★★★★★ (5점 / 5점 만점): 평생 소장할 만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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