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템]_휴대용 유모차: 잉글레시나 퀴드 2 실사용후기

휴대용 유모차 잉글레시나 퀴드 2 실사용 후기!

 

나날이 개구쟁이가 되어가는 만 11개월 아들님과 활기차게 놀아주기 위하여 고민을 하던 찰나에

기존 디럭스 유모차에서 휴대용 유모차를 추가하여 기동성을 높이자는 결론에 이르렀다.

 

그리하여, 인터넷 비교를 거쳐 구입한 '잉글레시나 퀴드 2(Inglesina Quid 2)' 휴대용 유모차!

 

오늘로 5번 정도 실사용하고 적는 후기라 부족함이 없진 않겠지만

집 근처, 공원 및 차량을 이용하여 아웃렛과 마트를 다녀왔으니, 왠만한 경우는 다 겪어봤을 것 같다.

디럭스 유모차와 승차감 차이가 심해서 아들님이 안 좋아하면 어떡하지 라는 우려와는 다르게

아들님이 매우 만족하며 탑승하신다.

바퀴가 크지 않음에도 다행히 충격 흡수를 어느정도 해주는 것 같고 안정감이 상당하고 휴대용 유모차에 걸맞게

매우 가볍고 작아서 세단 트렁크에도 문제없이 들어간다.

 

제일 만족스러운 부분은 기존 디럭스 유모차의 경우,

여자가 혼자 분리해서 접고, 차량 트렁크에 넣고 빼고가 쉽지 않았는데….

잉글레시나 퀴드 2 휴대용 유모차는 과장을 조금 보태서 아들님을 한 손에 안고도 접고 트렁크에 넣을 수 있을 수준이다.

(밑에 사진과 비교해보면 디럭스 유모차의 하단부보다도 작은 크기를 자랑한다)

접으면 이렇게 쇽!

디럭스 유모차가 있어서 돈낭비가 될까라는 우려는 단숨에 날려버린 강추 육아템 잉글레시나 퀴드 2. 휴대용 유모차를 고민하고 있는 부모에게 적극 추천해주고 싶은 제품이다.

 

올해 안에 비행기를 타보고 제주도든 해외든 놀러 가고 싶은데,

기내 반입이 가능하다고 하니 또 얼마나 유용하게 쓸 수 있을지 기대된다.

밀고 다니기 좋다. 슝슝

수많은 경쟁을 뚫고 데려온 잉글레시나 퀴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