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5
- 제품 후기 (개인적인 후기는 아래 '-개인 후기' 참조)
많은 기대를 하고 구입한 제품!
일단 단점부터 빠르게 시작해 보면,
1) 생각보다 발열이 심하다.
비즈니스 노트북이라 성능이 막 엄청 좋지는 않더라도 발열이 적고 휴대성이 좋을 것이라 생각한 나의 오판?
2) 가격
나야 미친놈처럼 눈 딱 감고 질러버렸지만 사실 가격이 후들후들하다.
맥북 M시리즈가 요즘 엄청난 뽀빠먼스를 보여주는 상황에서 나처럼 띵크패드 X1 카본 뽕이 없는 사람에게는 어쩌면 맥북이 나을지도...
장점!!!
1) 느낌
좋은 점은 비즈니스맨이라는 느낌을 풍긴다 (나만 그렇게 느끼는지)
2) 디자인
카본 디자인은 개인적으로는 호!
3) 빨콩
노트북을 바꾼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 빨콩, Trackpad이다. 초반에는 조금 힘들었지만 이제는 마우스를 안 들고 다닐 정도로 적응이 되었다. 물론 마우스가 있으면 효율이 높아지지만 빨콩만 있어도 충분하다.
한 가지 당부사항:
아직까지 배터리의 압박이 있진 않은데 다른 리뷰들에서도 다룬 것처럼 화면을 2K 또는 4K로 할 경우, 배터리가 빠르게 소진된다고 한다.
나는 4K임에도 아직 사용할만하다.
(추가로 벌써 11세대가 나온 것 같다.... 산지 3개월 만에... 또륵...)
(하지만 크게 달라진 거 같진 않다 ㅎㅎ)
내가 주문한 사양은 사진 참조
결론!
나야 약간 Thinkpad X1 카본 시리즈 덕후라 구입한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최근 비즈니스 노트북으로 많이 나오는
그램이나 삼성(노태문 에디션) 등을 구입하는 게 가성비가 맞지 않을까 생각된다. 아니면 맥북을... 추천...
나처럼 뭔가 비즈니스 티는 내고 싶고 복지카드나 꽁돈이 생겼다? 그럼 고민해 볼 만하다.
마감이나 매듬세?는 좋기 때문에...
- 개인 후기
최근까지
2017년도 미국에서의 생활을 마무리하고 귀국하기 전,
친한 형의 삼성전자 할인을 이용하여 1kg이 안 되는 삼성전자 노트북(9시리즈)을 구매해서 써왔었다.
매우 가벼워서 아주 잘 쓰고 있던 노트북이었는데...
작년부터 이직 이후 업무로 출장도 좀 생기고 사업 준비나 자격증 공부에 매진하기 위해
노트북 구매 고민을 엄청 많이 했었다...
회사 복지카드가 매년 300만 원씩 나와서 와이프한테 올해 복지카드 유용하게 쓰라고
작년 말에 떵떵거렸으나... 2023년 1월 2일, 약 290만원의 노트북을 질러버렸다. 하하하...
(와이프의 등짝 스매싱은 덤, 여보... 내가 성과급이 나오면... 꼭... 선물 사줄게... 성과급이 나오겠지?)
기존 삼성 노트북은 아직 쓸만하여 아버지가 노트북이 필요하다고 하셔서 드렸다.
결론은 새 노트북 뿜뿜을 갖고 열심히 살자!
'후기 창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후기] 갤럭시 탭 S9 PLUS 한달 사용 후기!! (2) | 2023.12.12 |
---|---|
[육아템]_휴대용 유모차: 잉글레시나 퀴드 2 실사용후기 (0) | 2023.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