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책은 도끼다

출처: 예스24

2023-08-18

책은 도끼다

★★☆☆☆ (2점 / 5점 만점): 안사고 읽기만 했으면 하는 책

 

문학에 관련하여 소개하는 책이지만 아쉬움이 남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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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Nov 2014

 

책은 도끼다, 좀 더 추상적이고 책이 얼마나  강력해서, 

도끼 같다는 것인지를 기대했지만 내용은 좀 더 현실적이다.

 

저자는 자신이 울림(감동?)을 느꼈던 문학작품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강의를 통해 소개한다.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것들을 소개하며 설명을 덧붙이는데, 결국 독자를 수동적으로 만든다.

 

더 많은 문화를 경험하게 하지만 나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내가 읽어보지 못한 것들이기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

 

예술은 아는 만큼 보인다. 더 많이 공부해야겠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것들과 소통하기에는 아직 나의 문학이 부족한 것 같기도 하다.

다소 나에게는 흥미 없는 책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래도 가장 마음에 드는 내용

"개처럼 살자"

  => 개는 어제의 공놀이를 후회하지 않고,

내일의 꼬리 치기를 미리 걱정하지 않는다.

  => 현재에 충실하며, 긍정적으로 즐기면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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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크다스의 지극히 주관적인 평점
★☆☆☆☆ (1점 / 5점 만점): 안사고 안 읽었으면 하는 책
★★☆☆☆ (2점 / 5점 만점): 안사고 읽기만 했으면 하는 책
★★★☆☆ (3점 / 5점 만점): 읽기 무난한 책
★★★★☆ (4점 / 5점 만점): 살만한 책, 추천할 만한 책
★★★★★ (5점 / 5점 만점): 평생 소장할 만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