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라이센스 작업 완료 이후 NASBA Store에서 받은 CPA 증서.
짜잔~
정확히 얘기하면 이건 나스바에서 주문한 Wall Certificate이다. 아무나 신청하면 나오는 건 아니고, 나스바(National Association of State Board of Accountancy, NASBA, 이하 '나스바')에 State이랑 License번호를 입력하면 나스바에서 해당 주에 Confirm을 받고 나서 나오는! 나름 오피셜한 증서다.
보드에서 받은 Certificate도 있는데 이게 좀 더 간지가 나서 나는 이걸 액자로 해서 걸어두었다. (Size도 이게 더 크다. Board 거는 Letter size고 이거는 더 큰 사이즈...)
시작하기에 앞서, 시험만 다 Pass하는게 아니라 License까지 완료되어야 명함, 이력서 및 사람들에게 USCPA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 Ethics 시험에도 나오고 하지만 시험만 Pass한 상태는 License holder는 아님!
CPA가 맞는지는 아래 사이트 가서 확인 가능합니다. (나는 워싱턴주 5만번대 License holder)
CPA Verify
Welcome Free and open to the public, CPAverify.org is a CPA lookup tool populated by official state regulatory data sent from Boards of Accountancy to a central database. The website represents the first ever single-source national database of licensed CPA
cpaverify.org
다시 본문으로 들어가면,
이거는 주문할 때, 같이 주문한 CPA Card. 생각보다 퀄리티가 너무 후져서....
개인적으로는 비추천. 사이즈도 신용카드 사이즈인데.... 돈 좀 더 받더라도 좀 잘 만들지... 너무 아쉽다.
시험을 모두 합격하고 라이센스 취득하는데 약 2달이 더 걸렸다.
나는 비용이 한국돈으로 약 1,200만원 정도 소요되었는데...
한국에서 시험을 치는 현재 상황을 고려했을 때, 재시험 없이 쭉 간다면 최소 천만원 이하로 취득할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나도 한국에서 다 시험 치긴 했다...)
라이센스 제외 시험 패스만 보면
공부는 전념자 기준으로 빠르면 9개월정도, 직장인 기준으로는 1년 6개월이면 가능할 것 같다.
(총 비용 및 일자 정리는 맨 하단 표를 참고)
라이센스 작업도 대행업체 쓰지 않고 혼자서 다 진행했고 충분히 할 수 있다.
물론 귀찮긴 한데... 어차피 대행업체를 써도 귀찮은건 매한가지...
결국 거기에도 내 정보를 입력하고 줘야하기 때문에... 나는 혼자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거기다가 경력 인정도 나는 NASBA Service를 이용했다. 이게 나중에 License Audit에도 수월하다고 들어서....
그냥 하는 김에 제대로 했다. Ethics가 조금 짜증났는데... 우리에겐 Google Search가... ㅎㅎ
본문 외에도 추가로 궁금한 게 있으면 언제든지 쪽지나 댓글 남겨주세요. 아는 한 최대한 답변 드리겠습니당.
<총 소요 시간 및 비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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