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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창고

[자기개발]_금융 관련 자격증(투운사)

by 쿠크다스_EastState 2022.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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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 및 국내에서 외국계 IT 기업 계약직 생활을 뒤로하고,
2019년 1월 증권사 기획팀 공채 신입으로 입사하고 나서 취득한 자격증들이다.

솔직히 얘기하면 업계 내에서 크게 신경쓰지 않는 자격증이지만...
투자자산운용사는 자산운용사 가려면 필수적인거 같고,
나머지 언급할 두개의 자격증도 있어서 나쁜건 아닌 것 같은 정도.

결론부터 얘기하면 가능하면 1. 투자자산운용사만 취득, 그게 부담 스럽다 싶으면 2. 증권투자권유자문인력/파생상품투자권유자문인력을 취득하고 투자자산운용사를 취득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자격증들이 있다고 해서 자격증 수당이나 우대 받는 것은 없고 실제로 금융권에 들어와서 취득해도 사실 문제가 없다.
다만, 대부분의 증권사에서 대리/과장 진급시에 자격증을 요구한다. 앞서 이야기 한 것 처럼 자산운용사의 경우, 투자자산운용사 자격증이 필수 인것으로 알고 있다.

개인적인 얘기를 하자면, (공부기간 및 방법)
증투는 4주 정도, 파투는 5주 정도, 투운사도 1달정도(사람들한테는 3주 정도 걸렸다고 얘기함 핳핳) 걸린 것 같다.
USCPA 준비하면서 진급할 때 부담스럽게 취득하는 것 보다 미리 해놓고 신경쓰지 말자라는 생각으로 도중에 취득했다. 내용 자체가 크게 어렵지 않아서 공부 방법은 해커스나 그 외 출판사의 최종 문제집을 다 풀고 요약을 잘 공부하면 될 것 같다. 편하게 여러번 반복해서 요약을 읽어보면 될 듯.
그리고 개인적인 TIP이라면 책 뒤에 있는 모의고사를 꼭 다 풀어보기를 추천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뒤에 실린 모의고사는 모두 60점대가 나왔는데 다 합격했다.
(문제가 똑같진 않지만 오답노트 식으로 틀린문제 공부했는데 거기서 다른 형태로 나와서 맞추기가 수월했던 것 같다)
(불안하면 인강 최종요약이었나? 그런것만 들어도 괜찮을 듯)

취준생이나 학생, 또는 경력직 이직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증투로 간을 보고 괜찮겠다 싶으면 투운사를 도전하는것도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자격증을 연달아 보면 투자자산운용사는 내용이 많이 겹치기 때문에 시간 단축하기에도 좋다.
이 자격증들이 도움이 어느정도 되냐면
서류/면접에서 이런 자격증이 있으면 면접관 입장에서:
이 친구는 무조건 뽑아야겠네도 아니고 아니면 인성 등을 제외한 업무지식에 대한 (변호사, 회계사 등)가 검증이 불필요한 타 자격증 같지 않다. 절대로.
(준비기간이 짧으면 그만큼 대접받기가 어려운... 세상의 이치)
또한, 자격증 수당, 우대, 이런 것은 없다.
하지만 장점으로는 음...? 금융권에 관심 있다는게 그래도 어느정도 서면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신뢰/신빙성이 생긴다. 아니면 최소한의 기본은 되어 있겠네. 정도
그리고 입사 후 진급때 걱정 안해도 된다 정도?
(사실 입사하고 어차피 따야 하니 가능하면 미리 따는게 여러모로 좋긴 하다)

최종 요약하자면 금융권에서 일하는데 관심이 있다면, 그리고 약간이나마 도움이 될만한 것이라면
1. 최대 효율을 추구하자면 투자자산운용사만 취득
2. 불안하다면 증투/파투를 치고 투자자산운용사

개인적인 여담으로 난이도는 파투가 높고, 양은 투운사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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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취득한 증권투자
투운사에 도움닫기를 위한 파투
 
투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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