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5
한동안 새벽공부를 하면서 4시에서 5시에 일어나 출근 전에 공부하는 도중
나와 비슷한 습관이 있는 사람이 쓴 책을 보게 되었다.
지금은 물론 그때처럼 치열하게 살지도 못하고 모든 게 내 의지대로만 가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열심히 살고 있다. 하지만 이걸 쓰면서 다시금 나를 채찍질하며
더 열심히 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최근에는 5시(4시55분) 기상해서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물론 몸이 힘들어서 예전만큼
자주 일어나진 못하지만 (일주일에 2~3번 정도... 일어나는 것 같다) 더 노력해야겠다.
더 열심히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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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8th, 2020
개인적으로 공부를 하며 새벽 4시 50분쯤 기상한다.
(유학생활을 시작하고 하숙 생활을 한 고등학생부터 지금까지)
최근 생각보다 나태해지고 자주 못 지키는 날이 많던 도중
나와 비슷한 생활패턴을 가진 사람이 성공했구나! 다시 동기부여를 받아야지!
하고 구매한 책.
저자와 나의 공통점
1. 새벽에 기상해서 하루 시작
2. 생각하는 새벽 기상의 장점
3. 많은 것, 원하는 것을 이룸 (나는 이룰 것)
4. 취침시간
(나도 목표는 10시 전후.... 하지만 최근 12시 가까이 자는 경우가 많아짐)
차이점
1. 나는 새벽 기상하면 꼭 생산적인 활동 (공부 또는 업무)
저자는 본인에게 필요한 시간으로 활용 (공부 또는 업무나 재충전의 시간)
2. 본인을 위해 활용하는 시간
(재충전을 위해 반신욕을 한다던지, 초를 켜놓고 음악을 듣는다든지...
나는 바로 할 것을 하거나 차라리 유튜브를 보면서 쉬는 듯)
기본적으로 새벽 시간은 야근이나 약속 등 외부의 영향을 받지 않고
졸음만 이겨낸다면 자기계발에 아주 도움이 되는 시간.
약간은 나태해진 자신을 다잡는 계기가 된 것 같다.
그리고 읽고 나서 든 생각:
저자와 나의 생활패턴? 행동패턴?이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
저자는 유튜브란 매개체를 통해 책까지 쓰게 되었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점은 저자는 사람들이 흔히 얘기하는 전문가, 또는 성공한 인물이 되어 책을 쓰게 되었는데... 나는 비슷한 생활패턴임에도 불구하고 (물론 나도 책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다) 내가 쓴 책은 사람들이 안 봐줄 것 같다.
결론은 나도 성공해서 책 쓰고 싶다.
새벽시간 활용에 너무 스트레스받지 않고 더 잘 활용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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