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_#1_나는 최고의 일본 무역상이다

2022. 11. 08

 

나는 최고의 일본 무역상이다

『나는 최고의 일본 무역상이다』는 지극히 평범한 학생이었던 저자 황동명이 지난 몇 년간 수없이 일본을 오가며 겪은 시행착오와 어려움을 이겨내고 성공적인 창업을 하기까지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아르바이트로 모은 300만원과 간단한 인사말조차 모르는 일본어 실력, 장사 경험도 전무했던 그가 젊음의 패기 하나를 믿고 일본 무역에 승부수를 던졌다. 이 책에서 저자는 ‘온라인 쇼핑몰 창업’부터 소자본으로 시작하는 ‘오픈 마켓 입점 방법’, 여유 자본이 생겼을 때 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 그리고 발로 뛰어 얻은 지식과 경험을 살릴 수 있는 ‘구매대행 오퍼상’까지 그가 지금까지 찾은 노하우를 아낌없이 담아냈다. 아울러 소호 무역을 하기 위한 기본적인 준비 및 시장조사 방법과 창업 아이템, 그리고 비즈니스 마인드와 마케팅 방법도 생생하게 알려준다.

저자

황동명

출판

행간

출판일

2011.06.27

'나는 최고의 일본 무역상이다'

쿠크다스 평점: ★☆☆☆☆ (1점 / 5점 만점) 

 

책의 제목만 보고 덜컥 산 책이고 그래서 그런지 산 걸 후회한 책이다.

내가 생각했던 책은 그래도 경제 대국인 일본에서 무역(상사맨)으로 성공한 사람의

일대기를 보여준 책이라 생각했으나, 그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평범한 한국 대학생이 방학 때 일본여행 갈 때 보따리상에 감명을 받아 시작한

소호 무역(소규모 무역)으로 어느정도 성공한 사람의 자서전이다.

 

그나마 내가 이 책을 통해 괜찮다고 생각한 문장은

"내가 알고 있는 지식과 정보를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준다고 해서 그 모든 사람들이

나의 실질적인 경쟁자가 되지는 않는다. 혹 경쟁자가 생긴다 하더라도 그들을 두려워할 정도로

자신감과 배짱이 없다면 나는 절대 더 큰 성공은 하지 못할 것이라는 판단이 들었다"

나도 내 분야에서의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이 정도의 자신감을 갖고 싶다.

 

상기 외에는 크게 전문적인 느낌이나 대단한 자료, 나에게 유용한 정보는 없는 느낌이었다.

아마 내가 원했던 목표는 영업을 해야되는 나로서, 성공한 무역맨의 일대기를 통해 배울 점을 찾고자 였으니

이 책의 취지와는 전혀 맞지 않기 때문일 것 같다.

또한, 이런 책은 적시성이 중요한데 2011년 된 책을 2022년에 읽었으니... 그럴 수도 있겠다.

 

쿠크다스의 지극히 주관적인 평점

★☆☆☆☆ (1점 / 5점 만점): 안사고 안 읽었으면 하는 책

★★☆☆☆ (2점 / 5점 만점): 안사고 읽기만 했으면 하는 책

★★★☆☆ (3점 / 5점 만점): 읽기 무난한 책

★★★★☆ (4점 / 5점 만점): 살만한 책, 추천할 만한 책

★★★★★ (5점 / 5점 만점): 평생 소장할 만한 책